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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인 한밭대학교 교수 △토론자 :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상호 산업연구원 산업입지실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박태구 중도일보 경제부장(부국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주제발표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대전 국책산업단지 추진과 관련 산업·산업단지 조성 ... 추진하는 사업 육성과 부합성이 높은 사업이다. 그런 산업을 좀 더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바이오 특화 단지가 조성돼 있고, 로봇 부품 관련 기업도 대전에 많이 입지 해 있다. 이런 산업을 활용해 특화 산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나노 반도체의 경우도 팹리스 1위 기업이 대전에 있는 등 다수의 기업들이 입지 해 우수하다고 볼 ...
... '반도체?과학법' 등의 지원 하에 금년 이후 3나노 및 2나노에서 양사와 동일한 보조를 취할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나노 공정을 시작으로 애플, 엔비디아 및 퀄컴 등 주요 팹리스 고객들이 삼성전자를 떠나 TSMC로 선회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TSMC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격차는 2019년 34% 포인트 정도에서 2023년 2분기에는 47% 포인트까지 벌어지게 ... CMOS 이미지센서 및 정밀 통신소자 등 자국 내 범용 수요 분야에 일부 경쟁우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소자별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분야가 없으며 주요 기업 수 역시 여타 주요국 대비 매우 적다. 그러므로 국가차원의 시스템반도체 전략 및 포지셔닝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다각적 실태 분석이 필요하다. [출처=산업연구원] ...
... 찾게 되어 시장규모 2,000억 달러 돌파 후 약 10년 만에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이는 2010년대 중반까지 반도체 주요 수요산업이 개인용 소비제품이었는데 이후에는 기업용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때문이다. 닷컴 버블 때 태동한 온라인 상거래가 본격적으로 성장하였고, 중소규모 기업들은 각각 전산실을 운영하는 비용도 절감하고 안전성 이 ... 회원국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 따라서 동 법에 따라 EU 회원국들은 앞으로 역내에 건설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EU 보조금 정책에 따라 글로벌기업들의 EU 역내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독일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는 50억 유로를 투자해 현지 드레스덴에 팹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EU는 10억 ...
조은교 산업연구원 글로벌산업실 부연구위원 최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확대, 유럽 주요국의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 전략 강화 등으로 첨단산업을 둘러싼 미중 간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은 전략 원자재의 수출통제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제재에 맞서고 있다. 중국의 수출통제는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대중국 ... 10만 개, 전정특신(專精特新)3) 강소기업 1만 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강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절강대학 전정특신연구센터(2022)에서 700여 개의 전정특신 상장기업의 연간보고,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결과 반도체 설계, 팹리스, 장비, 제조 기업 다수가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2022). 또한 쌍순환 전략 등을 통해 자국의 ...
김정호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부연구위원 하드웨어 기반의 유니콘기업이 해외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에 109개의 하드웨어 유니콘이 존재하며(2022년 6월 기준), 이들의 평균 기업가치는 38억 달러로 전체 유니콘의 기업가치 평균 33억 달러보다 높다. 이 기업들은 비메모리(AI, 시스템) 반도체, 전기·자율주행차, ... 증가하고 있다.하드웨어 유니콘은 하드웨어(H/W) 제품 또는 그 핵심 요소(부품, 소재 등)의 직접 제조(생산), 설계 및 위탁 생산, H/W와 제어·내장 S/W 간 연계 등을 하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비메모리 반도체산업 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 배터리나 IT기기의 핵심 소재·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로봇산업에서 핵심 요소나 제품을 자체 설계한 후 위탁생산하는 ...
... 네덜란드의 ASML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제조 장비 역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가격이 비싸지고 있어서 기술력과 자금력이부족한 한국 기업은 미국과 일본 기업에 비해 경쟁열위에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 최대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 한국에 있고 이들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 관계를 통해 중소 규모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 강화하고 있다. 경쟁우위에 있는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경쟁열위에 있는 시스템반도체의 R&D 및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정책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팹리스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다음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 및 소재 분야 핵심 기술개발로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대비 경쟁열위에 있는 반도체 제조 장비, ...
... 자주, 더 광범위하게 대두되는 양상이다. 위기론의 내용은 무엇인가. 요즘 위기론이라는 게 사실은 우리 반도체 산업에 닥친 만만찮은 도전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차원이라고 본다.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이라든지 매출 등이 줄어드는 게 당장의 위기론일 것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대한 도전과 지금까지 구축된 관련 산업구조가 흔들리는 게 ... 메모리반도체를 경쟁국보다 먼저 개발해야 한다.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선점을 위한 기능 진화 및 소재 변화 등도 모색해야 한다. 시스템반도체는 설계와 생산이 철저하게 분업화되어 있다. 설계인 팹리스는 기회가 상당히 많은 분야이다. 신기능 제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기업이 세계에 통용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우리가 팹리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야 ...
... 성과로 부각될 수 있는 만큼 개선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더했다. 양 위원장은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구조를 수익성 높은 비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바꿔야 하는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무 부처의 팹리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겹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까닭에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라고 그는 강조했다. 정부는 과학·기술·산업 ... 설치하고 국회는 첨단산업 특별위원회 구성하라는 주문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법(K-칩스법) 국회 통과가 필수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현장에서 K-칩스법에 담긴 대기업 세액공제율 '6→20%' 상향 조정 내용을 '25%'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보라고 정부에 제언하기도 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공급망 ...
... 경쟁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TSMC 넘어야 시스템 반도체 1등…"독자 생태계 갖춰야" (CG) [연합뉴스TV 제공] 韓 반도체 산업 생태계 위기론…국내 투자유인 부족하고 팹리스 성장 정체 정부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분야에서 9년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기업, 인력, 기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아우르는 반도체 ... 등 업계 수요를 반영해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전문인력 양성 목표 등의 실현 가능성에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세제 지원 혜택을 더 늘리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며 "반도체 전략 추진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
... 경우 팹리스(설계) 시장의 70%를 점유한 인텔 등 미국 기업들이 대만 TSMC나 삼성전자(005930) 같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에 생산을 맡기는 형태로 시장이 이뤄졌는데, 일본과 유럽 기업이 파운드리시장에 대거 뛰어들며 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됐다. 자칫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기업이 과반 이상을 점유한 메모리 반도체시장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김 연구원은 “각국 기업이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는 얘기는 없지만 파운드리 경쟁이 심화할 경우 메모리 반도체시장의 경쟁 심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파운드리 기업이 팹리스로부터 주문을 받지 못해 공장을 놀릴 상황이 되면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메모리 반도체 위탁생산시장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반도체부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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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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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